(출처=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이 치열한 황권 싸움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분에서는 반란에 실패해 소(이준기 분)에게 죽임을 당했는 줄 알았던 요(홍종현 분)가 살아 돌아오고, 요는 혜종(김산호 분)에게 또다시 위협을 가한다.
이에 소는 또 한 번 동복형제인 요와 칼을 겨누게 된다.
같은 시각 욱(강하늘 분) 역시 황위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며 혜종에게 "그만 선위하고 나에게 황제 자리를 물려달라"고 압박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욱은 해수(아이유 분)와의 대화에서 황위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털어놨지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황권에 대한 열망을 주체하지 못 하는 그려져 눈길을 샀다.
한편, 10일 방송될 '달의 연인' 14회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16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생중계 영향으로, 결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