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약품)
올해로 9년째 맞는 아트엠콘서트는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 대중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매달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과 피아니스트 송세진이다. 자매지간인 두 사람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나란히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클래식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아트엠콘서트에 걸맞게 정상급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우리의 정서가 담긴 민요와, 동요, 가곡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맘껏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만 원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기부해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