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에서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발에는 △관람객과 함께 빵을 굽는 아트 퍼포먼스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는 인터렉티브 사진전 △놀이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대형 설치 작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선 첫날인 26일에는 시인 고은의 낭독회와 작곡가 진은숙이 참여한 서울시향의 첼로 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26~28일까지는 인문학 강연과 함께 마크 펠(미국), 플로리안 헤커(독일)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1000명에게(1인 2매) 페스티발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