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안)
자동제세동기(AED) 전문 제조기업 라디안은 개그맨 출신 이영재<사진> 교수를 ‘히트가디언’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개그맨 이영재는 KBS 대학개그제 1기 공채출신으로, 현재 후학 양성을 위해 동아방송에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영재는 “한명의 소중한 생명을 더 살려 내기 위해서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라디안은 지난해 ‘2015년 하이서울 브랜드’ 메디컬 분야 신규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인정하는 ‘하이서울 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라디안은 하이서울 브랜드 사용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자생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강소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라디안은 지난해 35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올해 들어서도 전반기 60억 원의 매출계약을 달성했다. 하반기부터 대만과 유럽에 수출이 시작되면서 올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 계약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