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에 공식 초청받아 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국제뮤직페어는 세계적 기타브랜드인 깁슨의 국내 공식파트너쉽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한국인 첫 '깁슨 글로벌 공식 엔도서'로 선정된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씨가 초청받아 행사경연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참가한 인디밴드 중 유망 기타리스트 들을 대상으로 깁슨 특별상을 시상했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익악기가 깁슨 국내공식 파트너로서 쇼케이스 운영과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며 "국내외적으로 삼익악기가 생산, 취급하는 '기타 비지니스'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