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나랑 자자"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직설 화법으로 적극 구애했다.
이날 화신은 자신의 집 마당에서 캔맥주를 마셨다. 이 모습을 나리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것.
나리는 "내가 술 마시라 했어 안 했어?"라며 "컵라면까지 사주면서 달래줬는데도 그거 하나 못 지켜요?"라며 다그쳤다.
그러자 화신은 "그렇게 걱정되면 내 옆으로 와"라며 "나랑 자자, 나랑 자자고. 혼자 살기 싫어. 그러니까 나랑 자자"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또 화신은 "나랑 영화 보자"라며 "낮에 정원이랑 데이트 하고 밤엔 저랑 데이트 하고"라고 제안했다.
이에 표나리는 "밤에는 뭐하실건데요"라며 물었고, 화신은 "뽀뽀도 하고 싶고, 안고 싶고, 키스 하고 싶고, 자고 싶고"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