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과 임리단 양(출처=박광선 SNS)
가수 박광선이 ‘울랄라 세션’의 영원한 리더 임윤택 딸 임리단 양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박광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객난입의 올바른 예. 괜찮아 리단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박광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서 특히 이목을 끄는 것은 노래가 시작되고 무대 위로 난입하는 한 여자아이의 모습이다. 이 아이는 노래가 본격 시작되자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춰 현장에 있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은 이 아이는 박광선이 속해 있던 그룹 ‘울랄라 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의 딸 임리단 양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울랄라 세션’을 탈퇴한 박광선은 18일 밤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