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워커힐, 노사정 상생ㆍ사내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준수 협약 체결

입력 2016-10-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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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상규 SK네트웍스 워커힐 총괄, 김이종 워커힐 노조위원장, 김연식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사진제공=SK네트웍스 워커힐)

SK네트웍스 워커힐은 19일 ‘노사정 상생 협약’ 및 ‘사내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노사정 상생 협약’ 체결식에는 김이종 워커힐 노조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사내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준수 협약’ 체결식에는 김경수 후니드 대표, 박상규 SK네트웍 워커힐 총괄, 김연식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자리했다.

SK네트웍스 워커힐 측은 이번 협약의 배경에 대해 노사정 협약식을 갖고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워커힐 총괄은 “지역사회와 회사의 발전, 성장을 위해 합리적이고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사내하도급 근로조건 및 근로자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며, 면세점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 고용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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