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인스타그램)
‘금연 전도사’ 블락비 래퍼 지코가 청소년들과 함께 금연 응원 합동 공연을 펼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지코와 ‘금연송 만들기 이벤트’ 결선 참가자 6명이 ‘핑거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결선 6인의 최종 경연과 사이먼도미닉, 로꼬,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등이 유명 래퍼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부터 청소년·대학생의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비흡연자인 지코와 ‘금연송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말 작사 부문 1028명, 랩 부문 410명 등 총 1438명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지코와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지난 12일 결선 참가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공연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osmokingkorea)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