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정체는 배우 박진주, 에펠탑은 먼데이키즈 이진성?

입력 2016-10-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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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비소녀 배우 박진주(출처=MBC ‘복면가왕’방송캡처)

우비소녀의 정체가 배우 박진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에펠탑과 우비소녀는 41대 가왕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 대결에서 에펠탑은 윤도현의 ‘흰수염고래’ 우비소녀는 2ne1의 ‘Ugly’를 열창하며 치열한 무대를 펼쳤다.

대결 후 연예인 판정단은 우비소녀에게 “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다. 누구인지 모르는 내게 화가 난다”며 “꿀 성대를 가지고 있고 분명 가수가 맞다”고 극찬했다.

치열했던 대결의 승자는 60표를 얻은 ‘에펠탑’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우비소녀’는 배우 박진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박진주의 정체에 “직업 잘못 선택한 것 같다. 배우도 하고 가수도하고 뮤지컬도 하고 다 해라”라며 놀라움을 감치지 못했다.

박진주는 “저는 키도 작고 예쁘지도 않은데 저라는 아이도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다고 힘을 얻고자 나왔다”며 “오늘 제 노래를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연기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우비소녀 박진주의 대결 상대 에펠탑의 유력 후보로 먼데이키즈 이진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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