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 충격기 전문 제조사 라디안은 의료기기 자동심장 충격기(AED) 부문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 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 기업’은 서울시가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성장 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검토해 선정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들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할 때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더불어 일자리의 질을 보장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췄다”며 “서울시가 추천하는 작지만 알차고 청년 친화적이자 내실 있는 기업들”이라고 강조했다.
라디안은 2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자동심장충격기를 상용화한 업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11년 동안 꾸준한 R&D를 바탕으로 센서와 의료기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생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