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고영태(40)가 친인척 관계인 유명 탤런트를 통해 연예계 인맥을 쌓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사촌동생으로 지목된 배우 고주원(35)이 해명에 나섰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고영태가 탤런트 사촌동생의 인맥을 통해,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 친분을 쌓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고영태와 고주원이 친인척 관계였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샀다.
이에 대해 고주원의 잘 안다는 관계자는 "고주원의 본명이 고영철, 남동생의 예전 이름이 고영태였다"라며 "동생은 현재 개명한 상태이고, 두 사람이 동향이라는 점도 오해를 사는데 한 몫 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고주원은 서강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출신으로, 드라마 '토지' '최고다 이순신' '소문난 칠공주'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작은 6월 종영된 tvN '렛츠고시간탐험대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