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예고…임지연, 손호준에 "한혜린과 떠나라" 이별 선언

입력 2016-10-31 07:56수정 2016-10-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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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손호준에 이별을 선언했다.

오는 11월 5일 방영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1회에서는 장고(손호준 분)에게 하연(한혜린 분)과 떠나라고 말하는 미풍(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미풍은 집안 좋은 장고의 후배 하연을 장고의 엄마 황금실(금보라 분)이 마음에 둔 사실을 알고, 장고와 거리를 뒀다.

황금실은 미풍과 주영애(이일화 분)가 있는 자리에서 "장고가 약혼한다. 약혼해서 유학을 갈 것 같다"라고 미풍과 장고 관계에 선을 그었다.

이에 미풍은 자신을 붙잡는 장고에게 "하연씨와 약혼해라. 하연씨와 유학떠나라"라며 거절의 뜻을 밝힌다.

미풍은 장고를 잊기 위해 자신에게 프러포즈 한 본부장(최필립 분)과의 결혼을 결심한다.

한편 30일 방송분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의 이모가 집을 찾아와 "돈을 안 부치면 네 자식과 나는 굶어죽으란 말이냐"라며 신애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음을 암시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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