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시장 규모가 8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신화콘텍이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12분 현재 신화콘텍은 전일대비 300원(3.80%) 상승한 8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VR 시장 규모는 올해 67억 달러(약 8조700억 원)에서 2020년 700억 달러(약 84조3150억 원)로 10배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화콘텍은 가상현실(VR) 기기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필요한 USB 3.1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신화콘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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