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애봉이 모델로 온열 아이 마스크 선보여

입력 2016-1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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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익살스러운 웹툰이 뷰티와 만나 화장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 화장품이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조석과 애봉이 캐릭터로 ‘온열 아이 마스크’를 출시했다.

조석과 애봉이를 앞세운 SNP 화장품의 온열 아이 마스크는 빛만 차단해주는 기존 수면 안대에 발열체를 추가해 온열이 발생하면서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최고 온도는 45℃, 평균온도는 41.5℃ 이며, 20여 분 지속된다”면서 “건조해진 눈의 편안한 휴식을 도와 숙면에 이르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잦은 출장으로 비행기나 기차여행이 많은 사람, 예민하여 잠을 설치는 사람, 컴퓨터, 스마트폰 업무가 많은 직장인, 렌즈사용으로 건조한 눈을 가진 사람, 장시간 공부하는 사람 등이 사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석 온열 아이 마스크는 무향이고, ‘애봉이 온열 아이 마스크’는 라벤더향으로 각각 1회용 개별 포장되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SNP 화장품은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 부욱이, 센세이션으로도 미스트, 마스카라, 틴트밤, 수분크림 등도 출시했다.

‘마음의 소리’는 10년 차 연재되고 있는 인기 웹툰으로 캐릭터는 4종이 등장한다. 웹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이달 7일 네이버에서 선공개 후 내달 12월에는 KBS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NP 화장품은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제작을 공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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