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다시 나타난 에비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만나요”

입력 2016-11-04 14:40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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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팝업스토어가 지난 3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재출격했다.

명동에 에비츄 팝업스토어가 운영된 것은 지난 7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팝업스토어 이후 두 번째다. 3개월 만에 돌아온 에비츄 팝업스토어는 기존 출시된 팬시, 완구, 쿠션, 스마트폰 케이스 등과 더불어 윙크해츄, 치즈먹쥬, 에비츄맨 컨셉으로 노트, 필통, 테이블매트, 코스터 등 문구, 리빙군이 보강됐다.

에비츄 캐릭터 제품 판매 외에도 5만원 이상 구매시 페이퍼토이 증정, 8만원 이상 구매시 액자 증정 등 다양한 기획전과 오는 5일에는 오후 2시~4시 에비츄 특공대 퍼레이드 이벤트가 기획돼 있다.

특히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에 출시한 에비츄맨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에비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비츄 라이센싱 총괄 사업자인 코글플래닛 측은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츄 팝업스토어는 백화점 1층 명품관에 위치한 만큼 명품 브랜드에 녹아드는 연출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팝업스토어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에비츄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외부 구찌 쇼윈도에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