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쇼핑왕루이' 남지현을 짝사랑하던 윤상현이 새 사랑을 찾았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에서는 복실(남지현 분)과 루이(서인국 분)가 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복실을 짝사랑하던 차중원(윤상현 분)과 왕몽실(채수빈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싱싱 라인 대표 중원은 회사를 나서던 중 몽실과 마주쳤다. 몽실은 다짜고짜 중원에서 장뇌삼을 사라고 했고, 나아가 싱싱 라인과 인삼 판매 제휴를 맺자고 당차게 이야기한다.
중원은 몽실의 모습에서 복실과의 첫 만남이 떠오르고, 몽실의 밝은 미소에 첫 눈에 반하고 만다.
중원은 제휴를 약속하며 속으로 "고복실 잘 가. 안녕"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집사(엄효섭 분)와 비서(김선영 분)가 속도위반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황금그룹 일순(김영옥 분)이 사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사장(김규철 분)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루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