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뮤직뱅크' 새 MC로 출격 '강민혁 후임으로 낙점'

입력 2016-11-11 17: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서원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활약한다.

'뮤직뱅크'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한 강민혁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이서원은 지난 6월부터 MC 자리를 지켜온 라붐의 솔빈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송곳'으로 처음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서원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여주인공 노을(배수지 분)의 남동생 노직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힌 바 있다.

예전부터 '뮤직뱅크' MC 자리는 대스타들이 거쳐가는 등용문이었다.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 박보검, 박서준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거처 간 자리인 만큼, 새로운 MC로 낙점된 이서원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서원이 새 MC로 나서는 11일 방송에서는 이서원과 아이오아이(I.O.I)와의 스페셜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서원의 MC 데뷔 무대는 이날 오후 5시 '뮤직뱅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