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시세끼' 방송 캡처)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득량도 갯벌에서 조개 수확에 나선 이서진·에릭·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득량도 갯벌에 나간 득량도 3형제는 “키조개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일
명 ‘키조개 법칙’을 만들어내며 키조개를 잔뜩 수확해 눈길을 끌었다.
귀가 후 이서진·에릭·윤균상은 키조개 관자와 대패삼겹살, 백김치가 절묘한 맛을 내는 ‘관자삼합’과 얼큰한 ‘김치찌개’를 저녁메뉴로 선정해 완성시켰다. 지난 주에서는 무려 7시간이 걸린 조리시간 떄문에 새벽녘에 밥을 먹어야 했지만 이번에는 저녁 8시에 세끼 밥상을 완성시켰다.
특히 윤균상의 깔끔한 키조개 손질에 이서진은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흐뭇해 했다. 윤균상은 “이제 인턴에서 신입사원으로 거듭나야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셰프 에릭도 속도를 냈다. 이서진은 삼겹살 굽기에 직접 나서며 함께 힘을 모아 근사한 세끼 밥상을 완성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 5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10.8%, 순간 최고 시청률 13.2%를 기록하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