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런닝맨'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출처=런닝맨 공식SNS)
가수 개리가 ‘런닝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13일 방송될 SBS ‘런닝맨’은 ‘결핍 여행’ 특집으로 지난주 하차했던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지난 11일 ‘런닝맨’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핍 여행'’ 촬영 현장 사진. 스페셜 게스트로 런닝맨에 출연한 개리! 쉽지 않은 이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주 아쉽게 하차한 개리가 유재석과 친근하게 스킨십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제작진은 “월요커플의 재회는 이런 식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개리와 송지효과 백허그를 하고 있는 사진, 미션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개리는 멤버들의 깜짝 방문에 자신의 유행어 "쓰트레쓰~”를 외치며 당황스러움을 내비쳤지만 이내 미션에 적극 참여하며 7년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월요커플 송지효에게는 “나한테 시집올래?”라며 심쿵 멘트를 날려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개리가 깜짝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오늘(1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