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최대 60% 연말 세일 돌입

입력 2016-1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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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15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주요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레드세일’과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레드세일 기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4만 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당일 6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 생크림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서울점 시계 매장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를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하는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점은 ‘택시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당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웨딩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청접장을 제시하는 고객들은 최대 15% 할인할 수 있는 골드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1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5만 원 선불카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레드세일에 사회적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손잡고 ‘베어베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신라면세점 모바일앱을 내려받은 화면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달러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베어베터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제공하는 선불카드도 베어베터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또 방문 고객들이 가족, 연인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베어베터 포토존을 설치한다. 베어베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베어베터 포토존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금액은 구세군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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