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출시 2주만에 30만 개 판매

입력 2016-1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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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지난달 26일 선보인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세븐일레븐 삼각김밥 누적 판매순위에서 ‘전주비빔’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제품 성과의 비결로 회사 측은 간편하고 맛있게 연어캔을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과 주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기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참치가 들어간 삼각김밥과의 차별화를 위해 맛을 리뉴얼한 ‘CJ알래스카연어’와 함께 야채볶음밥과 고급 맛살로 식감을 살렸다.

제품의 특장점과 함께 주 구매층인 10~20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한 몫 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제품 시식 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 경로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보름 만에 누적 조회수 50만뷰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김지은 브랜드매니저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연어캔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연어캔 취식 경험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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