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김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인파 몰리며 청약 '기대'

입력 2016-11-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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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북 김천시 부곡동에 분양하는 ‘김천센트럴자이’가 지난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 동안 2만5000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7~28층 9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99㎡형 930가구로 구성되는 ‘김천센트럴자이’는 11·3부동산 대책 직후 규제대상이 아닌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으며 오픈 당일에만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천센트럴자이’는 수요자를 배려한 특화설계와 뛰어난 입지 등 분양성공 요소를 고루 갖췄다. 특히 김천시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이자 주거선호도가 높은 김천시 부곡동 입지, 인근에 잘 갖춰져 있는 공공기관 및 교육, 교통, 상업,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등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사업지인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대는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와 부곡초등학교, 김천중학교가 단지 바로 남측에 인접해 있고 인근에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등 뛰어난 학군을 보유한데다 김천시립도서관과 교육지원청, 김천대, 경북보건대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교육시설 외에도 김천시청, 상공회의소, 이마트, 롯데마트,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김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지로 적합한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배려한 특화설계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74㎡ A타입과 84㎡ B타입, 99㎡ 타입의 경우, 3방향으로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혁신평면으로 구성되고 타입에 따라 넓은 워크인클로젯 드레스룸과 베타룸, 주방 펜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은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17일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계약은 29일~12월1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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