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솔고바이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5원(29.78%) 오른 115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솔고바이오는 이날 미국법인 First Gold가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척추학회(NASS)에 참가해 척추 임플란트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지난해 FDA 승인을 완료하고 올해 제품 부속품까지 전체 라인업을 끝냈다”며 “북미 지역별 대리점 모집과 사업 파트너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해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GMR 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266원(29.75%) 오른 1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GMR 머티리얼즈는 오버행 해소 이슈와 대한제강에 철스크랩 3000톤을 공급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제이스테판이 제주도 카지노 리조트 개발 소식에 전일 대비 218원(29.95%) 오른 946원에 거래를 마쳤고, 프리엠스(30.00%), 퓨쳐스트림네트웍스(29.79%) 등이 상한가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