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보이지 않는 불청객'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입력 2016-1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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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보이지 않는 불청객'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일교차가 큰 요즘,

'미세먼지 주의'라는 뉴스가 자주 보이는데요.

봄에만 극성인 줄 알았더니

쌀쌀해진 가을에도 우리를 괴롭힙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79.4%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불안은

농어촌보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 남자보단 여자가 더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크게 느껴지지도 않는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집에서는?

대다수 사람들이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깨끗할 거라 믿지만,

수시로 환기 시켜주지 않으면 실내공기도 나빠질 수 있답니다.

청소를 할 경우에는

청소기나 빗자루보다 물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낫고요.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보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외출 후에는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겠죠~


운동은 해야 할까?

실외운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걷기나 스트레칭을 하는 편이 낫습니다.

호흡에 도움이 되는 복근 운동도 좋고요.


좋은 음식은?

중금속 배출을 돕는 해조류, 해독작용을 하는 마늘을 섭취하는게 좋답니다.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도라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배도 챙겨 드세요.


피부 지키려면?

클렌징에 더 신경쓰고, 클렌징 후 보습도 잊지 마세요.

또 미세먼지가 묻은 상태에서 수정화장을 하면 피부에 독이겠죠?

수정 메이크업은 자제하는 걸로~


추운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자칫하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즘입니다.

미세먼지 대처법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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