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패션 퍼의 원조 ‘퍼세이세이’ 론칭

입력 2016-11-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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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이태리 프리미엄 패션퍼(FUR) 브랜드 '퍼세이세이(FURS66)'를 공식 론칭한다.(사진제공=GS샵)

GS샵이 그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국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아온 이태리 프리미엄 패션퍼(FUR) 브랜드 '퍼세이세이(FURS66)'를 공식 론칭한다.

GS샵은 오는 19일 간판 프로그램인 '더컬렉션'과 '쇼미더트렌드'에서 각각 'FURS66 풀스킨 밍크폭스머플러'(11만9000원), 'FURS66 리얼 폭스라쿤퍼코트'(99만 원)를 특가 판매한다.

FURS66는 이태리 피렌체 모피 공방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리얼 퍼에 다양한 컬러, 다른 소재를 과감하면서도 세련되게 믹스(MIX) 매치하며 유명세를 탔다. 현지 디자이너 부티크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을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이태리 패션 모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모피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내세우고 있는 FURS66는 국내 셀럽 사이에서도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GS샵은 FURS66가 해외 직구족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내 처음으로 정식 론칭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풀스킨 밍크폭스머플러'는 우아한 풀스킨 밍크와 볼륨감이 살아 있는 풀스킨 폭스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가장 핫한 소재 간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크림, 핑크, 애쉬블루, 퍼플, 블랙 등 특별한 컬러 믹스를 제안한다. 길이는 78.5cm, 폭은 12.5cm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근하게 목을 감쌀 수 있다.

'리얼 폭스라쿤퍼코트'는 FURS66만의 럭셔리 함을 구현하기 위해 라쿤 퍼와 프리미엄 폭스를 믹스 매치했다. 이는 라쿤 한 마리를 통째로 쓴 풍성한 후드로, 보온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안감은 최고급 사양에 해당하는 폭스를 사용했다. 시중에서 폭스 안감을 사용한 유명 브랜드 코트의 가격은 700만~800만 원대를 호가하지만, FURS66는 100만 원 이하의 론칭 기념 특가를 제시한다. 풍부한 프리미엄 퍼는 핑크부터 블랙, 내츄럴카키, 청록빛 카모까지 다양한 컬러감을 드러낸다.

백정희 GS샵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FURS66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자유자재로 믹싱하면서 가장 핫한 퍼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마치 팔레트 위의 물감을 통째로 얹어온 듯한 컬러감에 이전에는 볼 수 었었던 스타일리시한 퍼 패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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