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가 결혼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렸다.
신주아는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에서 여운광(박성웅 분)의 여자친구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탑 여배우 피은수 역할을 맡았다.
신주아는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복귀 신호탄을 알렸다. 신주아는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나는 연기가 절실하고, 또 욕심도 많다"라고 복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태국에 있는 남편에 대해서는 "이해심이 많아 흔쾌히 허락해줬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주아는 갑작스러운 복귀에 일부에서 남편과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 아니냐는 반응을 의식한 듯, 남편에 대한 자랑을 잊지 않았다.
신주아는 인터뷰에서 "남편은 남성다우면서도, 자상한 매력이 있다. 결혼하고 더 편안해지고, 버팀목이 되어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입증하듯 그의 SNS에는 최근까지 남편과 찍은 다정한 사진이 게재되어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신주아가 출연하는 '맨투맨'에는 신주아 외에도 박해진, 연정훈, 채정안, 김민정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