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고메이494 유기 참기름ㆍ들기름’의 참깨와 들깨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북 울진 금강송면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된다. 갤러리아는 이곳 금강송면에서 유기 농사 20여 년 경력의 농부 김상업 씨가 재배한 햇참깨와 햇들깨만을 사용해 단 330병만을 생산한다.
330병이 모두 판매되고 나면 내년 11월에 수확해 생산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구매할 수 있다. 이에 갤러리아는 1번에서 330번까지의 번호를 기재해 구매 고객이 몇 번째 생산 제품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참기름·들기름 PB 신제품은 제조 공정에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적외선으로 참기름은 170도, 들기름은 160도 이하의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 영양성분 파괴를 막고 깨 본연의 향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인 압착식 착유 방식이 아닌 독일 스크류식 착유 기계로 제품에 가해지는 열을 낮췄으며, 침전을 통한 불순물 제거 대신 제약용 필터를 사용해 제조 공정 중에 영양성분 및 유효성분의 유지를 극대화했다. 또 매일 기계를 분리해 물 세척한 후 자연 건조시키는 등 위생 관리에도 꼼꼼히 신경 썼다.
250㎖ 용량에 참기름은 8만2000원, 들기름은 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