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없이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상품가입과 환전이 가능하도록 ‘휙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휙 서비스를 통한 송금과 출금 한도를 기존 1일 최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휙 상품가입’과 ‘휙 외화환전’ 서비스를 추가해 간편한 예·적금 상품 가입과 손쉬운 환전을 가능하게 했다.
휙 외화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70% 우대환율로 달러, 유로, 엔화를 1일 최대 100만 원 이내에서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환전하고,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선물하기를 통해 지인이 수령할 수 있도록 전달도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 간편송금·출금, 더치페이 서비스에 상품가입과 환전까지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