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뉴스] 대구 서문시장 큰불 진화 왜 어렵나? 4지구 대부분 섬유류 취급

입력 2016-11-30 09:01수정 2016-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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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2시 8분께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97대와 인력 75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며 날이 밝자 헬기를 투입해 상공에서 물을 뿌리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류, 침구, 커튼 등을 파는 상가가 많은 4지구는 불로 유독가스와 연기가 많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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