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구본승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밤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구본승이 커피 CF에 도전하며, 밀착 스킨십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모닝엔젤'로 뒤늦게 합류한 이연수는 정성이 담긴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멤버들에게 아침식사로 대접했다. 강수지는 "맛있겠다"라고 감탄했고, 이연수는 "간단하면서도 멋있어 보이지 않느냐"라고 어깨를 으쓱했다.
식사를 마친 뒤 커피를 마시던 중 멤버들은 '커피 CF'에 도전하자고 말했고, 가장 먼저 구본승을 모델로 지목했다. 이어 이연수가 구본승의 첫 번째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이연수는 "저랑 커피 마실래요"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커피는 됐고 키스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연수는 부끄러운 듯 얼굴까지 붉어지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이연수는 "연하라도 나를 이끌어주는 남자에 끌렸던 것 같다"라며 "연하를 만났어도 무시하지 않고 다 챙겨줬다"고 연하남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이연수는 1970년생, 구본승은 1973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연상 연하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이연수 미모가 연하도 다 커버하네", "'불청' 비주얼 커플 등극이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안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