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사회공헌 미션으로 내걸고 있다.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미래에셋생명은 인재 육성, 사회복지, 나눔 문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재 육성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국내 장학생, 해외 교환 장학생,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재단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외 장학사업 6123명, 상하이 글로벌 체험 1만3126명, 경제·진로교육 11만494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회복지 분야에선 저소득층, 한부모·조손가정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을 운영 중이다.
나눔 문화를 통해선 ‘희망듬뿍 도서지원’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도서벽지의 아동·청소년에게 맞춤식 도서를 선물하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존의 도서관이나 시설에 기증된 도서처럼 ‘공유’가 아닌 신청자가 나만의 책을 ‘소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FC사랑실천기부 전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장애인 동반산행’, ‘소아암 환아를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제작·배포’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전 구성원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