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신지 김혜성 제보 바람
(출처=MBC 공식 트위터)
'라디오스타'가 이번엔 추억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을 소환한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을 보신 분은 제보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거침없이 하이킥' 특집을 알렸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난 2006년 11월 6일부터 2007년 7월 13일까지 방송된 시트콤이다. 이순재를 필두로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등 선굵은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특히 김혜성 정일우 서민정 박민영 김범 찬성 클라라 등 현재의 인기 스타를 만들기도 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라디오스타' 출연진 예고에 네티즌은 반색을 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금봐도 재미있다. 다른 출연진도 꼭 섭외해 모두 '라스'에서 보고 싶다"(rjcla****) "'거침없이 하이킥' 지금 세대는 모를 최고의 시트콤! '라스' 기대됨!"(fkeldh****)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최민용의 섭외가 먼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민용은 ‘복면가왕’에 등장하며 10년만에 시청자를 맞이했다. 그는 방송에서 “안을 채우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며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남다른 감격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