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때아닌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준재는 심청을 퇴원시킨 후 함께 차에 올라탔다.
심청은 첫눈에 아쉬움을 나타냈고, 허준재는 그런 심청을 스키장으로 데려가 달랬다.
스키복으로 갈아입은 심청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와 허준재를 놀라게 했다.
심청은 스키를 채 배우지 않은 채 타게 됐고, 다치지 않도록 허준재가 먼저 도착해 심청을 잡아줬다. 이 과정에서 심청과 허준재가 함께 눈밭에 눕게 된 것.
허준재는 "내가 너한테 듣고 확인할 게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심청은 "무슨 말인데"라고 궁금해 했고, 허준재는 "사랑해"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