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세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tvN 'SNL코리아8'에서도 이세영은 잠정 하차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세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되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경찰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냈다.
앞서 지난달 29일 B1A4 팬들은 국민신문고에 "이세영씨를 성추행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이날 마포경찰서가 이세영의 성추행 혐의 의혹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SNL 코리아는 경찰조사를 앞에 둔 이세영과 오는 3일 진행되는 방송분부터 출연시키지 않기로 했다.
이세영은 'SNL코리아8' 호스트였던 B1A4 멤버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위로 비난을 받았다. 이에 이세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고 'SNL코리아8' 역시 두차례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