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제공)
가수 인순이 측이 '탈세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4일 인순이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국세청에 또 수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분당세무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그 결과에 불복해 현재 재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순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가 있는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같은날 뉴니스 측은 국세청 등의 입장을 빌려 2005년부터 수년간 소득을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해당 매체는 인순이의 탈루액이 66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