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B하나은행)
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Movie 정기예금은 영화 ‘관객 수’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 연계 금융상품이다.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마스터’의 관객 수가 500만 명 미만인 경우 연 1.55%, 500만 명 이상일 때에는 연 1.60%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1000만 명 이상 시 연 1.65%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500억 원 한도로 특별 판매하는 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1인당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 이상, 최대 5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관객 수’는 영화 개봉 이후 내년 1월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 관람객 수로 산정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마스터’ 영화 티켓 및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 ‘하나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재테크는 물론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