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곽성문 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4개 기관 임직원들과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개최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보는 사회공헌활동의 유관기관 확산을 위해 올해 3월 예보 인근 공공기관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이웃·지역·농촌·환경 공감의 4대 행복예감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곽범국 예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연탄과 겨울철 외투 등의 물품을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 젊은 층 확산을 위해 4개 기관의 2030세대 직원 약 50여 명이 동참했다.
또 예보는 임직원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연탄 1만 장을 구매해 국가보훈처 등에도 기부했다.
곽 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깊은 뜻을 이어받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이분들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연탄나눔으로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