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나 혼자 산다' 김준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러기 생활' 중인 스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준호는 사업상 필리핀에 체류 중인 아내와 떨어져 살며, 오랫동안 기러기 남편 생활을 하고 있다.
김준호는 떨어져 사는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며 "아내를 오랜만에 보면 새 여자 같더라"라며 "이혼 생각은 없다. 평생 책임질 각오로 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준호 외에도 '기러기 남편' 생활을 하는 연예인은 또 있다.
배우 이성재는 기러기 6년 차로, 아내와 두 딸은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수 김흥국은 최근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과 아내가 귀국하며 기러기 생활을 13년 만에 청산했고, 부활 김태원은 아내와 아들을 필리핀에, 딸을 미국에 보낸 채 오랫동안 혼자 생활하고 있다.
한편 김준호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12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