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BS 방송 캡처)
정유라, 최순실 모녀가 10년 전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에 출연했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라는 보니하니 '도전 작은 거인'이라는 코너에 승마 꿈나무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모녀의 모습은 이날 '보니하니'를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됐다.
정유라는 승마 연습 장면부터 집에서 훈련 일지를 작성하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유라의 집은 한눈에 보기에도 큰 규모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정유라는 자신이 딴 메달을 소개하며 "전국 대회에서 3등을 했고 서울시 시장배에서 1등을 했다"라고 자랑스럽다는 듯 말하기도 했다.
최순실의 모습도 포착됐다. 최순실은 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딸을 관중석에서 맞이했고, 최순실의 손에는 명품 브랜드의 백이 들려져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유라는 현재 독일 카를스루에라는 도시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