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4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와 영상 촬영 2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이나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자동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28일까지 하면 된다.
14기 영현대 기자단은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활동을 할 예정이며,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영현대 SNS 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시켜 대학생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현대자동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의 취재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를 준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영현대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 실무진에게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받틑아. 또 모집 분야별로 △취재·인터뷰 방법 △사진·영상 촬영법 △ 기사 작성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현대 기자단 활동이 20대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