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표결이 이뤄지는 국회 본회의장에는 세월호 유족들이 참석해 방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할당된 방청권 40명을 모두 양보해서 이뤄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때문에 (박근혜 탄핵 표결 현장에)다른 시민들이 못 들어가는구나"라며 "방청을 원했던 시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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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9 15:52수정 2016-12-09 15:52
박근혜 탄핵 표결이 이뤄지는 국회 본회의장에는 세월호 유족들이 참석해 방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할당된 방청권 40명을 모두 양보해서 이뤄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때문에 (박근혜 탄핵 표결 현장에)다른 시민들이 못 들어가는구나"라며 "방청을 원했던 시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