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메프)
예컨대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의 줄임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예종이 주관한다.
2014년 첫 사업을 시작한 예컨대 프로젝트는 청년창업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분야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산을 확보해 컨설팅과 창업을 지원한다. 다양한 예술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컨설팅과 실제 기업 활동을 하는 전문가와 청년예술인 간의 멘토링 과정을 거친 후 생산까지 이뤄지며 이후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됨으로써 컨설팅-재정지원-제품생산-유통까지 연결되는 완결구조의 창업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7월 11일 위메프 본사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105개 팀 중 8개 팀을 선발 6개월간의 자금지원을 통한 컨설팅과 기간을 거친 후 그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13일 본 행사 이후 12월 중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위메프 이승진 홍보실장은 “위메프는 2013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작품활동과 결과물에 대한 유통구조를 지원하고자 ‘페어아트(공정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열정이 있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위메프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진정성 있게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