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오른쪽), 이윤미(출처=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 남편 이병헌이 스킨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싸늘하다.
지난 2일 진행된 Mnet 시상식 MAMA 뒤풀이 장소에서 이병헌은 옆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홍콩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스킨십 논란’에 휩싸였다. 그 자리에는 아내 이민정도 함께였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가족 같은 사이”라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과도 잘 아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렸다. 네티즌은 “그럼에도 최고의 배우”, “이민정이 이해하는 건가?”, “이병헌 씨 이건 또 뭡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스킨십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방송인 이윤미와 화기애애한 사진과 함께 “끊이지 않는 수다+짜사이만 10접시. 웃다가 먹다가 접시 깨지는 줄 알았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