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9325건이 접수돼 평균 20.11대 1, 최고 29.01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84㎡A 타입이 501가구 모집에 총 1만4533명이 청약, 29.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 B타입은 291가구 모집에 2962명이 청약, 10.18대 1의 경쟁률을 △84㎡ C타입은 169가구모집에 1830명이 청약, 10.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1순위 마감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울산 송정지구 내 최대 단지라는 점과 초,고교, 중심상업지역, 수변공원이 맞닿은 중심 입지,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교육 프리미엄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 윤영기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고객 분들의 방문이 이어져 기대가 높았다”며 “울산 송정지구 내 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동시에 평면, 교육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인 것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만큼 이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 총 11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24가구 △84㎡B 341가구 △84㎡C 197가구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9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