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크 엘프’ 소녀 미모 ‘화제’…“흑인이야 백인이야?” 네티즌 ‘설전’

입력 2016-12-20 17:17수정 2016-12-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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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출처=인스타그램 'theblackhannahmontana')

'다크 엘프'로 불리며 신비한 매력을 가진 소녀의 외모가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흑인+백인 혼혈'이라는 제목으로 흑인으로 추정되는 소녀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이 소녀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매우 짙은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백인 특유의 얼굴 골격에 흑인의 매끄러운 피부를 가졌다. 평범하지 않은 외모에 한 네티즌은 '백인 여성이 흑인으로 분장한 게 아니냐'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소녀가 운영하는 'The black hannah montana'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볼 때, 현재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 시에 사는 10대 여학생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소녀가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소녀의 신비로운 미모에 네티즌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현실 '다크 엘프'다", "나오미 캠벨 닮았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같다", "신인류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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