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IBK기업은행 경영전략담당 부행장.(사진제공=IBK기업은행 )
금융위원회는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후임으로 김도진 경영전략담당 부행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권 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다.
김 부행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본부금융센터장, 카드마케팅부장, 대외협력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