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라디오스타)
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독특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탑은 “19살 때부터 지금까지 딱 세 명과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탑은 이어 현재는 교제 중인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분을 좋아한다. 그래서 저를 못 견뎌 하신다”고 설명했다.
탑이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말한 이유는 추억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술 잘 마시는 분과 3~4년을 만났는데 추억이 없는 거다. 그 다음부터 술 마시는 여자를 만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탑은 “저는 간섭하는 걸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 존댓말을 쓴다. 저는 많이 안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저랑 많이 안 가까웠던 그 순간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