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왼), 이지현(출처=이지현 SNS)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이지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이지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현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이지현과 예비 신랑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부 이지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 중견 배우 이덕화의 딸로 알려진 이지현은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태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웹드라마 ‘미싱코리아’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SBS 예능 ‘힐링캠프’와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이덕화와 함께 출연하며 큰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이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현 측은 “예비신랑은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다.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