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무상증자 결정에 반등

입력 2017-0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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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7000원(2.46%) 상승한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3.53% 오른 5만8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들 종목은 퀀텀프로젝트 계약 변경 여파로 지난 2거래일 연속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당 0.07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예정신주는 72만8341주, 주당 액면가액은 2500원이다.

한미사이언스도 주당 0.07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예정신주는 398만9565주,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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